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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이닥(아이콘) 답변일 2017-04-25 20:02:36.0 상담의 양경승
질문제목 농구하며 레이업동작(한쪽 다리로 점프하며 팔을 들어올리 ...
질문내용 농구하며 레이업동작(한쪽 다리로 점프하며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 중 옆구리가 찌릿한 뒤로 3~4일간 누울 때 일어날 때 기침할 때 옆구리 통증이 멈추질 않습니다. 엑스레이에서는 뼈 문제는 아니라고했구요.
옆구리 근육 파열인가요? 특정 동작 이외에 가만히 있을때에 통증이 있진 않습니다
답변제목 Re : 농구하며 레이업동작(한쪽 다리로 점프하며 팔을 들어올리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하이닥 마취통증의학과 상담의 양경승 입니다.

갈비뼈 손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엑스레이 상에서 갈비뼈 이상은 완전히 골절되어 어긋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가 정확히 눌려진다면, 해당 부위를 초음파 검사 해보면 골절 또는 골막 손상이 확인될 수 있을 겁니다.
간혹, 갈비뼈 사이를 연결해 주는 근육이 과도한 동작을 하다 파열되는 경우도 있는 데,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면 간단히 진단 가능합니다.

골프 운동하다 뒷땅을 강하게 친 경우, 벤취 프레스 하다 호흡을 잘못할 경우, 만성적으로 기침하시는 분, 물건들다 삐끗하시는 분들은 모두 갈비뼈 손상을 자주 보이는 편 입니다.
몸통을 움직일 때, 깊이 숨을 들이쉴 때, 기침할 때 통증이 발생하고 특정 부위를 누르면 유난히 아픈 경우 등의 있을 때 갈비뼈 손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