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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이닥(아이콘) 답변일 2017-07-27 20:03:51.0 상담의 양경승
질문제목 1963년생54세 남성입니다 키는 163정도구여 군에서 ...
질문내용 1963년생54세 남성입니다 키는 163정도구여 군에서 허리를 다쳐 군 통합병원에서 4/5번 추간판 수술 을 1986년6월에 하고 의병 제대를 하구 2009년 허리가 아퍼서 대학병원에가서 mri찍어본 결과 3/4번에 디스크가 있다하여 약 일주일 정도 입원 하여 수술을 했읍니다 지인으로부터 병적증명서를 띠어보라해서 무심코 병무청에가서 신청해보니 공상군경 이란 글귀가 있어 물어보니 군에서 사고로인해다쳐서 제대한 사람을 그렇게부른다 하네요지인의 도움으로 국가유공자 7급판정을 받았읍니다요 그리고 2012년3월경 왼쪽다리가 갑자기 져리고 땡겨서 다시금 병원에같더니만 디스크가 터져서 급성으로 3번째 수술을 하였는데 그다음부턴 허리는 말짱한데 양다리가 만져두 감각두 없구 져리구 왠지 모른게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특히 오른쪽 엄지 발가락을 까딱까딱 옴직일때 아 내가 아직 살아 움직일수있구나 하는 이상한 생각두 듬니다 특히 양쪽 엄지발가락을 움직일때는 묘한 기분이 드네요 국가유공자 7급 판정을 받구 다행이 보훈병원 통증클리닉과에가서 처방받은 것은 시술 6번 그리구 약이 전부네요 참 약처방전 사진으로 올려볼께요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고 있습니다 약이 다떨어진날이면밤을 꼬박세어 할수없이 회사에 병원 다녀온다 하고 약을 타가지고 오느날두 있었담니다인생 이렇게 약에 의존 해서 살아야하는지요 ~~~
답변제목 Re : 1963년생54세 남성입니다 키는 163정도구여 군에서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하이닥 마취통증의학과 상담의 양경승 입니다.

현재는 신경 손상으로 인한 신경통입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물로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다면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가바페닌을 증량하고 트리돌보다 좀 더 센 마약성 진통제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만성 신경통 상태이기 때문에 완치는 어렵고 현재 통증을 조절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의 통증 조절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약물 조절 2. 페인 스트램블러 3. 척수신경자극술 정도 입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감사합니다.